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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승원종합건설은 21일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가 제26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 중견건설업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한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전문가그룹 심사위원들의 3차례 심사와 실거주 입주민들의 평가까지 더해진 국내 주택건설 부문 영예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는 우주항공의 메카인 전남 고흥군 남계택지지구 3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군 단위 명품 주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남계택지지구는 고흥군청 신청사 개청 이후 상업지역과 주거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신개발지구로, 이 곳에 들어선 승원팰리체는 생활환경과 교육여건, 에코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기존 주차장보다 폭이 넓은 확장형 주차장과 백화점식 주차관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스테이션의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있고 아파트 내부 에코 시스템과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인기를 모았다.

승원종합건설 김승구 회장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것과 궤를 같이 해 승원팰리체 입주민들은 우주메카 고흥에서 새로운 최고급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