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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종합건설의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가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중견건설업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승원종합건설(회장 김승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26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시상식이 열렸다.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국토교통부와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후원으로 1996년 제정됐다. 국내 주택건설부문 최고 영예의 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최 측은 “주택이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닌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건설을 유도하며, 동시에 살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자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기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는 우주항공의 메카인 고흥군 남계택지지구 3블럭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14층 4개동 총 220가구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남계택지지구는 고흥의 신중심지로서 고흥군 신청사 개청 이후 인근 상업지역과 거주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남계택지지구의 프리미엄을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입지”라는 게 승원건설 측 입장이다.

승원건설은 이곳을 선호도 높은 84㎡(A·B타입) 단일 면적,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기존 주차장보다 폭이 넓은 확장형 주차장도 제공되며 백화점식 주차관제 시스템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맘스 스테이션의 명품 커뮤니티 공간까지 조성해 단지 내 원스탑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승원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마감재, LX창호 등으로 품격을 더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에코 시스템과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현관 내 에어샤워 시스템, 각 방의 공기 청정 환기시스템,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그리고 조명, 난방, 가스검침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되고 에너지 효율과 내진 설계 모두 1등급으로 설비하여 주거환경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승원팰리체 더퍼스트’단지는 승원종합건설(주)이 지난해 11월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1612-13에 분양을 마친 ‘녹동 승원팰리체 시그니처’와 금년 6월 30일 남계택지지구 4블럭에서 분양하여 조기 완판에 성공한 ‘고흥 승원팰리체 하이엔드’와 함께 주거문화의 질을 높이고 있다.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